<속보>(기사 작성중) 카프리코(Capricor), “FDA가 데라미오셀(Deramiocel)의 심사 완료일을 3개월 늦췄다”(The FDA delayed the completion of the review for Deramiocel by three months)고 발표… 논란 속 기한 연장이 데라미오셀을 살려 낼까?
2026-08-27

*정부 개편안에 반발하는 미국 의사들의 의견을 정확하게 듣기 위해 미 소아과학회(AAP)와 션 오리어리 AAP 감염병 위원회 위원장의 공식 견해를 각각 일문일답으로 소개한다.

<2026년 1월 26일 AAP 및 healthychildren.org의 공식 견해>(https://www.healthychildren.org/English/safety-prevention/immunizations/Pages/Recommended-Immunization-Schedules.aspx?_gl=1*1jfh35t*_ga*MzU3ODc2MzcyLjE3Njk0ODQ5MDc.*_ga_FD9D3XZVQQ*czE3Njk1MTE3NzgkbzMkZzEkdDE3Njk1MTE4NzgkajMyJGwwJGgw)
-미국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가 미국 소아과학회(AAP)에서 권장하는 예방 접종 일정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미국 소아과학회(AAP)의 예방 접종 일정은 건강한 어린이의 면역 체계 발달에 이상적인 시기로 보인다 . AAP 일정을 따르면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은 홍역 , 백일해 홍역, 백일해와 같은 심각하지만 예방 가능한 질병은 물론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백만 명이 넘는 임상의, 의사, 약사 및 기타 소아 의료 전문가를 대표하는 12개 전국 단체가 미국 AAP의 예방 접종 일정에 동의했다.
-정부의 개편안이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 이유는?
: AAP가 권장하는 예방 접종 일정은 특정 연령과 접종 간격에 따라 아이의 면역 체계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다른 일정으로 접종한다고 해서 질병에 대한 예방 효과가 동일하다거나, 접종 간격을 늘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 다만,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기간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한 보호 효과가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몇몇 질병들이 거의 사라졌는데 왜 내 아이는 여전히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는가?
: 천연두는 백신으로 완전히 박멸된 유일한 질병이다. 우리 지역 사회에 퍼질 수 있는 다른 질병들에 대한 백신도 여전히 필요하다. 백신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전염병에 저항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홍역, 볼거리, 풍진(MMR) 백신은 미국에서 수십 년 동안 매우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백신 접종률이 감소하면서 홍역이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5년 미국에서는 30년 만에 가장 많은 홍역 감염자가 발생했다. 홍역에 걸린 사람들 대부분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
-백신 접종으로 인해 질병에 걸릴 수 있나?
: 백신은 건강한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백신 성분으로 사용되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는 살아 있지 않거나 매우 약화된 상태이다. 일부 백신은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사용한다. 이러한 백신은 암과 같이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 있거나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드물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의사는 다른 종류의 백신을 처방하거나 해당 백신 접종을 권하지 않을 수 있다.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하는가?
: 백신은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다. 아이들은 한 살에서 두 살 사이에 여러 백신을 접종받는다. 이 시기는 일부 아이들에게서 자폐증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와도 겹친다. 두 현상이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지만,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 의료 연구진들은 25년 이상 이 주장을 철저히 연구해 왔으며, 모두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바로 백신과 자폐증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2026년 1월 16일 션 오리어리(Sean O’Leary) 박사(MD, MPH)[미 공중보건학회 회원(FAAP) 콜로라도 대학교 소아 감염병 전문가(A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expert at the University of Colorado), AAP의 감염병 위원회 위원장(The chair of 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AAP) Committee on Infectious Diseases)]의 일문일답>
(https://www.healthychildren.org/English/tips-tools/ask-the-pediatrician/Pages/what-is-the-difference-between-the-AAP-recommended-immunization-schedule-and-other-vaccine-schedules.aspx)
-연방 백신 접종 계획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
: 지난 1월 5일 미 보건복지부(HHS)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권장 접종 일정에서 제외시킨 백신은 로타바이러스, A형 간염, B형 간염,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수막구균성 질환 백신의 6가지이다. HPV 백신은 여전히 권장되지만, 연방 정부 권고 접종 일정에서는 종전의 2회 접종에서 1회 접종으로 줄었다. 미국 소아과학회(AAP)는 여전히 어린이에게 이러한 모든 백신 접종을 권장합니다. 또한 정부의 개정 방침에서는 백신을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한다. 1. 모든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백신, 2. ‘위험도가 높은 아동'(Kids at high risk only)에게만 해당하는 백신, 3. 그리고 ‘공동 임상 의사 결정'(Shared clinical decision-making)에 기반하는 백신의 3가지다. 이러한 새로운 분류 체계는 혼란을 야기다. 현재 ‘고위험군 전용'(High-risk only)으로 분류된 일부 백신은 특별한 건강 문제가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아이들에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RSV 백신은 현재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만, 임신 중이던 부모가 산후 RSV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영아에게 필요하다.
-APP의 백신 권장 사항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 수십 년간 지속된 연구를 바탕으로 한 AAP의 권고 사항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 . AAP의 증거 기반 계획은 건강한 어린이의 면역 체계 발달에 따른 이상적인 백신 접종 시기를 제시한다. 의사들은 미국에서 축소된 연방 예방 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 가능한 질병에 걸리는 아이들이 더 많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시기적절하고 정기적인 예방 접종이 제공하는 면역 보호 없이 다시 확산되어 집단 발병을 일으킬 수 있다.
-연방 정부의 권고안은 무엇이 문제인가?
: 일반적으로 아동 예방접종 권고안 변경 시에는 의료 전문가의 의견과 지역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 하지만 이번에는 공개적인 논의가 없었다. 대신, 정치적으로 임명된 소수의 연방 공무원들이 통상적인 신중한 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결정을 내렸다 . 그들은 의사들이 오랫동안 모든 어린이에게 권장해 온 7가지 백신을 목록에서 제외했다. 이러한 변경은 단순히 다른 몇몇 국가와의 비교에 땨른 것이었다. 연방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이 권장 백신 접종 횟수 면에서 ‘예외적인’ 국가라고 판단하여 접종 일정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24년 말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권장했던 접종 일정(AAP가 계속해서 권장하는 일정)은 오히려 다른 여러 국가의 일정과 비슷하다. CDC가 새로운 일정의 모델로 삼은 덴마크는 오히려 권장 백신 접종 횟수가 적은 편이라 더 이례적인 국가로 볼 수 있다.
-‘공동 임상 의사 결정’이란 이러한 백신 접종이 선택 사항이라는 뜻인가?
: 꼭 그렇지는 않다. 백신 접종 지침에 ‘공동 임상 의사 결정’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보면 혼란스러울 수 있다. 좋은 접근 방식처럼 들릴 수도 있고, 실제로 부모와 소아과 의사는 이미 이러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지만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는 증거가 명확할 때는 지침도 명확해야 한다. 특정 백신을 ‘공동 임상 의사 결정’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은 일부 백신이 다른 백신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우리 아이의 백신 접종에 영향을 미칠까?
: 현재로서는 모든 가족들은 소아과 의사를 통해 필요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보험 회사들도 AAP가 정한 전체 접종 일정에 포함된 백신에 대해서는 2026년까지 전액 보험을 적용할 것을 약속했다. 연방 정부의 방침 대로 바뀌면 그로 인해, 예를 들어 약국에서 ‘공동 의사 결정’ 목록에 있는 백신을 접종받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그러나 각 주별로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에) 미래에 백신 접종은 어떻게 될까?
: 앞으로 연방 정부의 백신 접종 등급 분류로 인해 특정 백신 접종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명확하고 일관된 권장 사항이 없다는 것은 예방 접종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을 높인다. 이는 건강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많은 어린이들이 필요한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일부 예방 접종을 의사와 부모 간의 비공개 상담에 맡기는 것은 예방 접종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접종을 미루거나 아예 받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미국의 예방 접종 권고 사항을 다른 나라의 권고 사항과 비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각국은 자국의 보건 상황에 따라 백신 접종 권고안을 결정한다. 다른 나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국의 어린이들과는 다른 질병 위험에 직면해 있다. 어떤 나라들은 면적이 작고 인구도 적으며, 의료 시스템이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다(어떤 나라는 모든 국민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유급 출산 휴가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어떤 나라는 미국처럼 크고 다양한 인구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백신 접종 계획이 그 나라들을 그대로 따라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마치 멀리 떨어진 곳의 날씨를 기준으로 집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과 같다.
*FDA JOURNAL의 관련 기사:
-2026년 1월 27일 <뉴스> “미 소아과학회(AAP), 정부의 ‘소아 및 청소년 예방 접종 축소’ 결정 무시… 예전과 동일한 접종 권고안 발표… 의료 단체 연합으로 대정부 소송까지“
-2026년 1월 6일 <뉴스> “미국, 소아 및 청소년 예방 접종에서 ‘A형 간염과 B형 간염 등 6개’ 제외”
-2025년 12월 22일 <오늘의 한 장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위조한 의사에 대한 혐의 기각”
-2025년 12월 22일 <이슈 분석> “미국 백신 정책의 덴마크화”
-2025년 12월 17일 <오늘의 한 장면> “카이저 퍼머넌트, ‘신생아 간염 백신 접종에 변화 없다’”
-2025년 12월 12일 <오늘의 한 장면> “CDC 백신 패널의 신임 위원장이 의사직에서 해고당했다”
-2025년 12월 06일 <뉴스> “미 연방 백신 위원회, ‘신생아 간염 B형 백신 접종 의무화’ 폐지”
-2025년 12월 05일 <뉴스> “프라사드 백신 검토안,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규제 관행을 뒤집을 것”
-2025년 12월 01일 <뉴스> “FDA 관계자, ‘코로나 백신이 어린이 사망을 초래했다’”
-2025년 11월 28일 <인물 탐구> “코로나 백신을 ‘위험하다’고 말한 의사가 CDC의 부국장이 되다”
그 이후의 소식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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