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단신

비리디안 테라퓨틱스(Viridian Therapeutics)의 안구 돌출(Proptosis) 치료제 룸보아(Lumvoa)에 FDA 승인… ‘갑상선 안병증'(TED)에 효과… 선두 주자 암젠(Amgen)의 테페짜(Tepezza), 후발 주자 로슈(Roche)의 엔스프링(Enspryng)과 3파전 예상

FDA가 6월 26일 비리디안 테라퓨틱스(Viridian Therapeutics)의 룸보아(Lumvoa)(성분명 veligrotug-vvze)를 갑상선 안병증(眼病症), 즉 TED(Thyroid eye disease)의 치료제로 승인했다. FDA의 2026년 신규 의약품 승인 목록에는 Lumvoa가 “thyroid eye disease 치료” 용도로 승인된 신약으로 올라와 있고, 허가 문서상 적응증은 질병이 활동기인지 만성기인지, 병을 앓아온 기간이 짧은지 긴지에 관계없이 TED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돼 있다.(FDA의 신약 승인 목록: https://www.fda.gov/drugs/novel-drug-approvals-fda/novel-drug-approvals-2026)

<갑상선 안병증은 무엇인가>

갑상선 안병증, 영어로 Thyroid Eye Disease, TED는 갑상선 자체의 병이라기보다, 면역 체계가 눈 주위 조직을 잘못 공격하면서 생기는 눈 질환이다. 눈 뒤쪽의 근육과 지방 조직에 염증과 부종이 생기고, 조직이 두꺼워지면서 눈이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안구 돌출(proptosis), 사물이 둘로 보이는 복시(double vision), 눈 통증, 충혈, 눈꺼풀 부종, 시력 저하 같은 증상이 생긴다. Viridian은 TED를 ‘눈 주위와 눈 뒤 조직의 염증과 조직 재형성으로 안구 돌출, 복시, 통증,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드문 자가 면역 질환’으로 설명한다.(비리디안의 보도 자료: https://investors.viridiantherapeutics.com/news/news-details/2026/Viridian-Therapeutics-Announces-U-S–FDA-Approval-and-Launch-of-Lumvoa-veligrotug-vvze-for-the-Treatment-of-Thyroid-Eye-Disease/default.aspx)

일반인에게 쉽게 말하면, TED는 ‘갑상선이 눈을 밀어내는 병’이 아니라,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면역 이상이 눈 뒤 공간에 염증과 부기를 만들고, 그 결과 눈이 앞으로 밀리고 눈 근육 움직임이 틀어지는 병이다. 미국갑상선협회는 TED 증상으로 눈 안에 모래가 낀 듯한 느낌, 빛 민감성, 눈 뒤 통증, 충혈, 건조, 눈물, 눈꺼풀 부종, 안구 돌출, 복시 등을 제시한다. 특히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거나, 색이 다르게 보이거나, 시야 일부가 사라지는 경우는 즉시 진료가 필요한 심각한 신호로 설명한다.(미국감상선학회의 설명: https://www.thyroid.org/thyroid-eye-disease/?utm_source=chatgpt.com) TED는 흔히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과 관련된다. 그레이브스병은 면역 체계가 갑상선을 자극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같은 면역 이상이 눈 주위 조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TED가 있다고 해서 모든 환자가 같은 정도의 갑상선 이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진료는 보통 내분비 내과와 안과, 특히 안 성형, 안와 질환 전문의가 함께 판단한다.

Lumvoa의 FDA 승인을 발표한 비리디안의 보도 자료.

<FDA가 승인한 이유는?>

FDA가 승인한 핵심 이유는 Lumvoa가 두 개의 주요 3상 임상 시험에서 눈 돌출과 복시 같은 TED의 핵심 증상을 위약보다 뚜렷하게 개선했기 때문이다. 허가 문서에 따르면 Lumvoa는 총 3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두 개의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 시험에서 평가됐다. 하나는 활동성 TED 환자, 다른 하나는 만성 TED 환자를 대상으로 했고, 환자들은 3주마다 한 번씩 총 5회 정맥 주사를 맞았다.(https://www.lumvoa.com/content/lumvoa-prescribing-information.pdf)

가장 중요한 평가 지표는 안구 돌출이 2mm 이상 줄어든 환자의 비율이었다. 활동성 TED 시험에서는 Lumvoa 투여군의 70%가 이 기준을 충족한 반면 위약군은 5%였다. 만성 TED 시험에서도 Lumvoa 투여군은 57%, 위약군은 8%였다. 평균 안구 돌출 감소폭도 활동성 TED에서는 Lumvoa -2.9mm 대 위약 -0.5mm, 만성 TED에서는 Lumvoa -2.4mm 대 위약 -0.5mm로 차이가 있었다. 복시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임상 시험에서 복시가 있던 환자들 가운데, 15주째 복시가 개선된 비율은 활동성 TED에서 Lumvoa 59% 대 위약 20%, 만성 TED에서 Lumvoa 56% 대 위약 25%였다. 복시가 완전히 사라진 비율도 활동성 TED에서 Lumvoa 49% 대 위약 12%, 만성 TED에서 Lumvoa 32% 대 위약 14%였다. 즉 FDA가 본 핵심은 단순히 눈이 조금 편해졌다는 수준이 아니라, 안구 돌출과 복시라는 환자의 외모·시야·일상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지표가 개선됐다는 점이었다.

Lumvoa는 IGF-1R,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수용체를 억제하는 단클론항체다. 허가 문서는 이 약의 TED에서의 정확한 작용 기전은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전제하면서도, veligrotug-vvze가 IGF-1R에 결합해 그 신호 전달을 억제한다고 설명한다. 쉽게 말하면, 눈 뒤 조직의 염증과 부종을 키우는 데 관여하는 신호 경로를 막아 눈 돌출과 복시를 줄이려는 약이다.

Lumvoa의 FDA 승인을 다룬 안과 뉴스(Ophthalmology Times).

<어떤 환자에게 필요한가>

Lumvoa의 허가 범위는 비교적 넓다. 허가 문서상으로는 TED의 활동성 여부나 병의 지속기간과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환자용 제품 설명도 ‘몇 달 됐든, 몇 년 됐든 TED 치료에 쓰이는 처방약’이라고 설명한다. 다만 실제로 이 약이 특히 의미 있는 환자는 눈 돌출, 복시, 눈 통증, 눈 주위 부종, 외모 변화, 시야 불편 등으로 일상 생활에 영향을 받는 TED 환자다. 임상 시험도 활동성 TED와 만성 TED를 나눠 평가했으며, 활동성 시험은 증상 발생 15개월 이내이고 염증 활동 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인 환자, 만성 시험은 증상 발생 15개월 초과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이 승인의 중요한 의미는 기존처럼 “염증이 한창 심할 때만 치료해볼 수 있다”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증상이 오래 남은 만성 TED 환자에게도 약물 치료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모든 TED 환자에게 곧바로 필요한 약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가벼운 건조감이나 약한 충혈 정도라면 인공 눈물, 갑상선 기능 조절, 금연, 경과 관찰 등으로 관리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눈이 많이 튀어나오거나, 복시 때문에 운전·독서·업무가 어렵거나, 눈꺼풀이 잘 감기지 않아 각막 손상이 우려되거나, 시신경 압박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문 진료가 필요하다. 미국갑상선협회도 색각 변화, 시야 결손, 눈꺼풀 폐쇄 장애 같은 증상을 심각한 경고 신호로 제시한다.

안전성도 환자 선정에서 중요하다. Lumvoa의 주요 이상 반응에는 근육 경련, 두통, 청력 이상, 고혈당, 피로, 설사, 귀 불편감, 주입 관련 반응, 고혈압 등이 포함된다. 허가 문서는 특히 염증성 장질환 악화 가능성, 고혈당, 청력 손상 또는 청력 상실을 경고하고, 가임 여성에게는 치료 전·치료 중·마지막 투여 후 6개월 동안 피임이 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경쟁 제품은 있는가>

미국에서 Lumvoa의 직접 경쟁 제품은 암젠(Amgen) 테페짜(Tepezza)(성분명 teprotumumab-trbw)이다. Tepezza도 IGF-1R 억제제이며, FDA 허가 문서상 TED의 활동성이나 지속 기간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Tepezza는 2020년 미국에서 처음 승인됐고, 현재 허가 문서상 투여 방식은 첫 투여 10mg/kg, 이후 20mg/kg을 3주마다 7회 추가 투여하는 방식, 즉 총 8회 정맥 주사다.(https://www.accessdata.fda.gov/drugsatfda_docs/label/2023/761143s023lbl.pdf)
(https://www.amgen.com/newsroom/press-releases/2026/04/amgen-announces-positive-topline-phase-3-results-for-subcutaneous-tepezza-in-adults-living-with-moderate-to-severe-active-thyroid-eye-disease)

Lumvoa와 Tepezza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치료 부담 정도‘에 있다. Lumvoa는 3주마다 한 번씩 총 5회, 12주 치료 과정으로 허가됐다. Tepezza는 총 8회 정맥 주사다. 이 차이는 환자 입장에서는 병원 방문 횟수, 주입 센터 이용, 시간 부담, 보험 승인 절차에서 실제 경쟁 요소가 될 수 있다. 다만 두 약을 직접 맞붙여 비교한 임상 시험은 없으므로, 어느 약이 더 낫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경쟁은 앞으로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Roche·Genentech의 Enspryng(성분명 satralizumab)은 TED 치료제로 FDA 우선 심사를 받고 있으며, FDA 결정 목표일은 2026년 10월 15일로 제시됐다. 실제로 로슈는 6월 30일 FDA가 갑상선 안질환(TED) 치료제 엔스프링(사트랄리주맙)의 추가 생물학적 제제 허가 신청(sBLA)을 접수하고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약은 정맥 주사가 아니라 집에서 투여할 수 있는 피하 주사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어, 승인된다면 치료 편의성 면에서 큰 변수가 된다. 또 Viridian은 Lumvoa와 별도로 피하 주사형 TED 후보 물질 elegrobart를 개발 중이며, 회사는 2027년 1분기에 BLA를 제출할 계획이다. Amgen도 피하 주사형 Tepezza 개발에서 3상 결과를 발표해, 향후 TED 시장은 ‘정맥 주사 항체 치료제끼리의 경쟁’에서 ‘정맥 주사 대 피하 주사, 병원 투여 대 자가 투여“의 경쟁 국면으로 옮겨 갈 가능성이 있다.(로슈의 6월 30일 발표문: FDA grants Priority Review to Roche’s Enspryng, the first and only at-home subcutaneous treatment option for thyroid eye disease (TED) (https://www.roche.com/media/releases/med-cor-2026-06-30?)

FDA가 갑상선 안질환(TED) 치료제 엔스프링(사트랄리주맙)의 추가 생물학적 제제 허가 신청(sBLA)을 접수하고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한 6월 30일 로슈의 보도 자료.

반대로 모든 후보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Immunovant의 batoclimab은 TED 3상 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고, argenx도 efgartigimod 피하주사 TED 3상 시험을 중단했다. 이는 TED가 명확한 미충족 수요가 있는 질환이지만, 임상적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은 분야라는 점도 보여준다.(https://www.immunovant.com/investors/news-events/press-releases/detail/81/immunovant-announces-phase-3-study-results-for-batoclimab?utm_source=chatgpt.com)

<향후 전망은?>

Lumvoa 승인의 1차적인 의미는 TED 치료 시장에 두 번째 승인 치료제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Tepezza가 사실상 독점하던 미국 TED 생물학적 제제 시장에 경쟁자가 생겼고, 의사와 환자는 치료 기간, 투여 횟수, 복시 개선 근거, 부작용, 보험 접근성 등을 놓고 선택지를 비교할 수 있게 됐다. Reuters도 Lumvoa 승인으로 Amgen Tepezza가 유일한 치료제였던 시장에 새 선택지가 생겼다고 평가했다.(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us-fda-greenlights-viridians-eye-disease-drug-2026-06-26/?utm_source=chatgpt.com)

2차적인 의미는 만성 TED에도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TED는 활동기 염증이 지나면 ‘안정기’가 되지만, 눈 돌출과 복시, 외모 변화는 계속 남을 수 있다. Lumvoa 허가 자료는 활동성 TED뿐 아니라 만성 TED에서도 위약 대비 안구 돌출과 복시 개선을 보여줬다. 이 점은 오래된 TED 환자에게도 약물 치료 가능성을 넓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던지는 것다.

3차적인 의미는 치료 편의성 경쟁의 시작이다. Lumvoa는 5회 정맥 주사라는 점에서 Tepezza의 8회 정맥 주사보다 치료 횟수가 적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는 Roche의 satralizumab, Viridian의 elegrobart, Amgen의 피하 주사형 Tepezza 같은 후보들이 TED 치료를 병원 주입 센터 중심에서 자가 주사 또는 간편 투여 중심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전망이 밝기만 한 것은 아니다. 첫째, Lumvoa와 Tepezza의 직접 비교 임상은 없다. 둘째, IGF-1R 계열 약물은 청력 이상, 고혈당, 염증성 장질환 악화 같은 안전성 문제가 치료 전 상담에서 중요하다. 셋째, 고가 생물학적 제제이기 때문에 보험 적용, 환자 본인 부담, 병원 접근성이 실제 시장 확산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Reuters는 Viridian이 Lumvoa를 기존 IGF-1R 치료제와 치료 과정 기준으로 비슷한 가격대에 책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Lumvoa 승인은 TED 치료에서 ‘새로운 병의 첫 약’은 아니다. 그 자리는 Tepezza가 이미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Lumvoa는 TED의 활동기와 만성기를 모두 겨냥한 임상 자료, 12주 5회 정맥 주사라는 짧은 치료 과정, 안구 돌출과 복시 개선 근거를 앞세워 TED 치료 시장에 좀더 나은 경쟁력을 확보한 신약이다. 앞으로 관전 포인트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Tepezza와 어떻게 비교될지, 청력·혈당 등 안전성 관리가 어떻게 이뤄질지, 그리고 피하 주사형 후속 치료제들이 승인되면서 TED 치료 패러다임을 얼마나 바꿀지에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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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힘줄·인대 같은 부드러운 조직에 뼈가 생기는 매우 희귀한 유전 질환이 있습니다. 한번 생긴 뼈는 관절과 주변 조직을 굳게 만들어 환자의 움직임을 점차 제한하고 나중에는 생명을 위협합니다. 워낙 희귀한 증상이라서 치료 약이 3년 전에 한 번 나왔는데, FDA가 8월 19일 그 두 번째 약을 승인했습니다.
#희귀질환 #골화 #단백질 #입센 #리제네론
https://fdajournal.com/treatment-for-a-rare-genetic-disorder-in-which-bone-forms-in-the-muscles-regeneron-pasatru-ipsen-sohonos-a-two-way-battle-is-imminent-260824/
웹사이트: https://fdajournal.com (FDA JOURNAL) 
*Dae Ho PARK, ceo@fdajournal.com, 82(Korea)-10-5797-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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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는 두 종류의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바뀝니다. 하나는 뇌 세포 바깥에 쌓이는 아밀로이드(amyloid)이고, 다른 하나는 뇌 세포 안에서 비정상적으로 엉키는 타우(tau)입니다. 정상적인 타우 단백질은 뇌 세포 안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알츠하이머가 들어오면 이 단백질이 뒤엉켜 버립니다. 이 '엉킨 타우'을 찾아내는, 일종의 수색대가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시장에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타우 #단백질 #타우단백질 #치매진단 
https://fdajournal.com/alzheimer-tau-protein-tangles-lantheus-tauklarify-pet-a-second-tau-pet-tracer-not-a-treatment-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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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저장해 놓은 글리코겐을 필요할 때 포도당으로 꺼내 쓰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유전 질환이 글리코겐 저장병입니다. 쉽게 말해, 간에 에너지를 저장해 놓고도 필요할 때 혈액 속으로 당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초희귀질환입니다. 이 환자들은 지금까지는 옥수수 전분을 계속 먹어야 했습니다. 이번에 FDA가 주사 한 방에 해결하는 약을 승인했습니다. 그런데, 남은 과제도 많지만, 특히 약값은 일반인과 너무 거리가 멉니다. #저혈당 #혈당 #글리코겐 #옥수수 #전분 #유전자 #유전자치료제 
https://fdajournal.com/glycogen-storage-disease-raw-cornstarch-ultragenyx-genglycos-4-7m-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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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FDA는 8월 19일 알레타(Aletta)라는, '피 뽑는 로봇'을 승인하면서 "숙련된 채혈 전문가가 부족해서 환자들이 치료를 늦게 받는 현상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로봇 3대당 채혈 전문가 1명이 필요하다니, 인력난을 실제로 얼마나 덜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더군다나 현재로선 채혈 시간이 간호사의 3배 이상 걸립니다.
#채혈 #혈액채취 #로봇 #알레타 #비테스트로 #의료기기 #fda 
https://fdajournal.com/fda-approval-a-robot-that-draws-blood-without-human-assistance-aletta-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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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암 돌연 변이를 분석해 전용 치료제를 만든다는 구상은 오래전부터 연구됐지만, 맞춤형 자체가 어렵고, 재발을 줄여야 하는 데다가 임상 시험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모더나와 머크가 이른바 '개인 맞춤형 암 백신'의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온 장안이 떠들썩합니다. 남은 과제는 뭘까요? 실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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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dajournal.com/moderna-merck-mrna-intismeran-melanoma-3-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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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FDA 청장 후보를 3개월만에 지명했습니다. 37살 여성 보좌관입니다. 파격적입니다. 트럼프는 FDA 외부의 저명한 의학자나 제약/식품 규제 전문가보다 자신의 정책 방향을 잘 이해하고 백악관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참모를 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FDA의 독립적인 과학 판단보다 백악관 보건 정책과의 일관성을 중시한 인선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FDA #트럼프 #청장 #국장 #상원청문회 #인준 
https://fdajournal.com/trump-fda-30-heidi-overton-senate-confirmation-expected-to-face-difficulties-260820/
웹사이트: https://fdajournal.com
FDA JOURNAL — Where the Curious Come to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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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FDA 청장 후보를 3개월만에 지명했습니다. 37살 여성 보좌관입니다. 파격적입니다. 트럼프는 FDA 외부의 저명한 의학자나 제약/식품 규제 전문가보다 자신의 정책 방향을 잘 이해하고 백악관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참모를 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FDA의 독립적인 과학 판단보다 백악관 보건 정책과의 일관성을 중시한 인선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FDA #트럼프 #청장 #국장 #상원청문회 #인준 https://fdajournal.com/trump-fda-30-heidi-overton-senate-confirmation-expected-to-face-difficulties-260820/ 웹사이트: https://fdajournal.com FDA JOURNAL — Where the Curious Come to Rest *Dae Ho PARK, ceo@fdajournal.com, 82(Korea)-10-5797-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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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센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은 주로 남자 아이에게 나타나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몸의 근육이 천천히 약해지는데, 심장이나 호흡 관련 근육이 약해지면 심각한 상태로 치닫습니다. 심장 근육을 치료하는 세포 치료제를 카프리코(Capricor)가 개발했는데, FDA로부터 1차 승인 거절을 당했고 이번엔 자문위로부터 부정적인 결과를 받았네요. 그만큼 희귀 질환 약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이 회사는 약의 용도를 줄여서 다시 신청한답니다. 어떻게 될까요?
#희귀질환 #근육 #뒤센 #근이영양 #근위축 #심근병증 #FDA #카프리코
https://fdajournal.com/capricor-ceo-decision-made-to-resubmit-the-application-for-deramiocel-fda-260816/
뒤센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은 주로 남자 아이에게 나타나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몸의 근육이 천천히 약해지는데, 심장이나 호흡 관련 근육이 약해지면 심각한 상태로 치닫습니다. 심장 근육을 치료하는 세포 치료제를 카프리코(Capricor)가 개발했는데, FDA로부터 1차 승인 거절을 당했고 이번엔 자문위로부터 부정적인 결과를 받았네요. 그만큼 희귀 질환 약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이 회사는 약의 용도를 줄여서 다시 신청한답니다. 어떻게 될까요? #희귀질환 #근육 #뒤센 #근이영양 #근위축 #심근병증 #FDA #카프리코 https://fdajournal.com/capricor-ceo-decision-made-to-resubmit-the-application-for-deramiocel-fda-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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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맞아야 하는 백신의 종류를 미국 정부가 줄인 게 올 1월, 이에 대해 연방 법원이 줄이지 못하도록 판결한 게 3월입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백신 전쟁은 이후 최근까지 5개월 동안 수면 밑에 있었습니다. 백신 축소 방침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감지한 트럼프가 백신 변경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8월10일 행정 명령에 전격 서명했습니다. 중간 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입니다. 이 조치가 선거에 도움이 될까요? 
#백신 #백신전쟁 #백신싸움 #접종일정 #백신권고안 #어린이 #중간선거 
https://fdajournal.com/the-us-vaccine-war-rekindled-trumps-conviction-or-midterm-election-strategy-260816/
어린이가 맞아야 하는 백신의 종류를 미국 정부가 줄인 게 올 1월, 이에 대해 연방 법원이 줄이지 못하도록 판결한 게 3월입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백신 전쟁은 이후 최근까지 5개월 동안 수면 밑에 있었습니다. 백신 축소 방침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감지한 트럼프가 백신 변경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8월10일 행정 명령에 전격 서명했습니다. 중간 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입니다. 이 조치가 선거에 도움이 될까요? #백신 #백신전쟁 #백신싸움 #접종일정 #백신권고안 #어린이 #중간선거 https://fdajournal.com/the-us-vaccine-war-rekindled-trumps-conviction-or-midterm-election-strategy-260816/
2주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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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셀모드(CELMoD)라는 기술을 8월 13일 처음 승인했습니다. 암세포에게 꼭 필요한 단백질을 찾아서, 세포 자체의 폐기 장치로 없애 버리는 한편, 면역 공격도 강화하는 차세대 방식입니다. 기존의 약이 잘 듣지 않는 환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것입니다. 첫 승인은 골수종 치료제 '젠벡서스'가 받았고 회사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입니다. 
#FDA #골수종 #단백질 #표적치료 #항암 #젠벡서스 #BMS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https://fdajournal.com/fda-bms-multiple-myeloma-zenbexus-accelerated-approval-a-method-of-detonating-specific-proteins-inside-cancer-cells-260814/
FDA가 셀모드(CELMoD)라는 기술을 8월 13일 처음 승인했습니다. 암세포에게 꼭 필요한 단백질을 찾아서, 세포 자체의 폐기 장치로 없애 버리는 한편, 면역 공격도 강화하는 차세대 방식입니다. 기존의 약이 잘 듣지 않는 환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것입니다. 첫 승인은 골수종 치료제 '젠벡서스'가 받았고 회사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입니다. #FDA #골수종 #단백질 #표적치료 #항암 #젠벡서스 #BMS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https://fdajournal.com/fda-bms-multiple-myeloma-zenbexus-accelerated-approval-a-method-of-detonating-specific-proteins-inside-cancer-cells-260814/
2주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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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속보>(기사 작성중) 카프리코(Capricor), “FDA가 데라미오셀(Deramiocel)의 심사 완료일을 3개월 늦췄다”(The FDA delayed the completion of the review for Deramiocel by three months)고 발표… 논란 속 기한 연장이 데라미오셀을 살려 낼까?

*카프리코의 발표문: https://www.capricor.com/investors/news-events/press-releases/detail/354/capricor-therap…

근육에 뼈가 생기는 희귀 유전 질환 치료제(Treatment for a rare genetic disorder in which bone forms in the muscles), 리제네론(Regeneron)의 ‘파사트루’(Pasatru)를 올해의 33번째 신약으로 승인… 입센(Ipsen)의 소호노스(Sohonos)와 바로 2파전 국면(A two-way battle is imminent), 곧 다자간 경쟁 예상

근육에 뼈가 생기는 희귀 유전 질환 치료제(Treatment for a rare genetic disorder in which bone forms in the muscles), 리제네론(Regeneron)의 ‘파사트루’(Pasatru)를 올해의 33번째 신약으로 승인… 입센(Ipsen)의 소호노스(Sohonos)와 바로 2파전 국면(A two-way battle is imminent), 곧 다자간 경쟁 예상

FDA는 8월 19일 리제네론(Regeneron)의 파사트루(Pasatru)(성분명 garetosmab-grts)를 진행성 골화성 섬유 이형증(FOP)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

알츠하이머(Alzheimer)병의 ‘타우 단백질 엉킴’(Tau protein tangles)을 보는 방사성 진단약, 란테우스(Lantheus)의 타우클래리파이(Tauklarify) 승인… 치료제가 아닌 두 번째 타우 PET 검사약(A Second Tau PET Tracer, Not a Treatment)… 올해의 31번째 신약

알츠하이머(Alzheimer)병의 ‘타우 단백질 엉킴’(Tau protein tangles)을 보는 방사성 진단약, 란테우스(Lantheus)의 타우클래리파이(Tauklarify) 승인… 치료제가 아닌 두 번째 타우 PET 검사약(A Second Tau PET Tracer, Not a Treatment)… 올해의 31번째 신약

[요약]타우클래리파이(Tauklarify)는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다. 기억력이나 사고력이 떨어진 성인의 뇌를 PET로 촬영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타우 단백질의 비정…

옥수수 전분(Raw cornstarch)을 매일 먹어야 하는 희귀병에 단 한번 주사 맞는 유전자 치료제 승인, 울트라제닉스(Ultragenyx)의 겐글리코스(Genglycos)… 장기적 효과 검증해야 하고 약값(40억원)은 너무 비싸

옥수수 전분(Raw cornstarch)을 매일 먹어야 하는 희귀병에 단 한번 주사 맞는 유전자 치료제 승인, 울트라제닉스(Ultragenyx)의 겐글리코스(Genglycos)… 장기적 효과 검증해야 하고 약값(40억원)은 너무 비싸

FDA가 울트라제닉스(Ultragenyx)의 겐글리코스(Genglycos)(pariglasgene brecaparvovec-opnr)를 승인했다. 대상은 8세 이상의 글리코겐 저장…

FDA, 사람 손 없이 피 뽑는 로봇(A Robot That Draws Blood Without Human Assistance) ‘알레타’(Aletta) 첫 허가… 미국에서는 최초… 세계 시장에서는 중국 및 프랑스 제품과 경쟁할 듯

FDA, 사람 손 없이 피 뽑는 로봇(A Robot That Draws Blood Without Human Assistance) ‘알레타’(Aletta) 첫 허가… 미국에서는 최초… 세계 시장에서는 중국 및 프랑스 제품과 경쟁할 듯

FDA가 사람의 손으로 바늘을 조작하지 않고 혈액을 채취하는 로봇을 처음으로 허가했다. 네덜란드 의료 로봇 기업 비테스트로(Vitestro)가 개발한 ‘알레타(Aletta)’다. …

모더나(Moderna)와 머크(Merck), 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intismeran)’의 흑색종 3상 임상 시험 성과 발표… 그러나 ‘생존 기간 연장’ 확인되지 않았고 제품화엔 수 년 걸려(However, ‘extended survival period’ was not confirmed, and commercialization will take several years)… 개인 맞춤형 치료의 길은 열렸지만 낙관은 금물

모더나(Moderna)와 머크(Merck), 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intismeran)’의 흑색종 3상 임상 시험 성과 발표… 그러나 ‘생존 기간 연장’ 확인되지 않았고 제품화엔 수 년 걸려(However, ‘extended survival period’ was not confirmed, and commercialization will take several years)… 개인 맞춤형 치료의 길은 열렸지만 낙관은 금물

모더나(Moderna)와 머크(Merck)가 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intismeran autogene)’의 흑색종 3상 임상 시험에서 성공했다고 8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