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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7


다음은 The HILL, Joseph CHOI 기자의 보도 전문 https://thehill.com/policy/healthcare/5645398-milhoan-cardiology-termination-acip-cdc/
영유아 B형 간염 예방 접종 지침을 철회하기로 지난 12월 5일 투표를 통해 결정한 백신 자문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의 아내는 남편이 해당 위원회에서의 직책 때문에 소아 심장 전문의 진료에서 해고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 자문위원회(ACIP) 위원장으로 임명된 커크 밀호안(Kirk Milhoan)의 아내인 킴벌리 밀호안(Kimberly Milhoan)은 자신의 서브스택 게시물(Substack post) ‘아이러니’에 남편과 함께 이번 주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소아심장학 및 심장외과 학회the World Congress of Pediatric Cardiology and Cardiac Surgery)에 참석했다고 썼다.
킴벌리 밀호안은 “여기 있는 동안 우리는 그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 자문위원회(ACIP) 위원장직을 맡았다는 이유만으로 소아 심장 전문의 자리에서 해고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위원회 위원직을 수락할 때와 위원장직을 수락할 때 모두 고용주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그녀의 남편은 최근 ACIP(예방접종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는데, 그 임명 시점은 공교롭게도 그 위원회(panel)가 “모든 신생아에게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고,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에게만 접종을 권장하기로 결정”한 회의의 바로 직전이었다. 이 결정은 미국 의사협회와 미국 감염병학회 등 여러 의료 단체로부터 강력한 비난을 받았다.
킴벌리 밀호안은 해당 해고가 “ACIP에서의 그의 역할 때문에 해고를 요구하는 전화가 조직에 엄청나게 많이 걸려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제 남편이 평생 백신 옹호자였다는 것이다. 그는 위험성을 부인한 적이 없었고, 자율성과 정보에 입각한 동의라는 원칙을 존중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백신 접종과 관련된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고 믿고 권장해 왔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ACIP 명단에 따르면 커크 밀호안은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For Hearts and Souls 무료 진료소의 의료 책임자로 등재되어 있다. 또한 그는 텍사스주 어빙에 있는 Christus Health 소아 심장학과 소속으로도 공개적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