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기사 작성중) 카프리코(Capricor), “FDA가 데라미오셀(Deramiocel)의 심사 완료일을 3개월 늦췄다”(The FDA delayed the completion of the review for Deramiocel by three months)고 발표… 논란 속 기한 연장이 데라미오셀을 살려 낼까?
2026-08-27

FDA는 5월 27일 ‘살모넬라균 집단 발생 조사: 모링가 잎 분말 (2026년 5월)'(Outbreak Investigation of Salmonella: Moringa Leaf Powder (May 2026))라는 제목의 자료를 발표, “리콜된 모고(Mogo) 브랜드의 몰이가 분말 캡술을 섭취하거나 판매하지 말라. FDA의 조사가 진행중이다”(Do not eat or sell recalled MOGO-brand moringa powder capsules. FDA’s investigation is ongoing.)고 밝혔다.
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발표에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MOGO Moringa LLC에서 유통한 MOGO 브랜드 모링가 분말 캡슐과 관련된 살모넬라 티피무륨 감염(Salmonella Typhimurium infections)이 다수 발생한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이번 식중독 발생은 올들어 1월에 있었던 살모넬라 티피무륨&뉴포트균 감염 사례(https://www.fda.gov/food/outbreaks-foodborne-illness/outbreak-investigation-salmonella-moringa-leaf-powder-january-2026) 및 2월에 있었던 살모넬라 뉴포트&켄터키균 감염 사례(https://www.fda.gov/food/outbreaks-foodborne-illness/outbreak-investigation-extensively-drug-resistant-salmonella-moringa-powder-february-2026)와는 별개로 조사되는 것이며, ‘새로운 사례'(New outbreak)라고 명시했다.
FDA는 지난 3월 17일 모링가 잎 분말이 들어 있는 건강 보조 식품에 대한 살모넬라균 감염 발생 조사를 종결한 바 있는데, 이번에 세번째 사태가 터졌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FDA는 MOGO Moringa LLC가 MOGO 브랜드 퓨어 모링가 올레이페라 캡슐 제품 중 제조 번호 15525AA(유통기한 2027년 6월)와 00926AA(유통기한 2028년 1월) 제품을 5월25일부터 리콜한다고 공표했다. FDA는 리콜 대상인 MOGO 브랜드 모링가 분말 캡슐을 구매한 소비자 및 소매업체는 해당 제품을 섭취, 판매 또는 재배포해서는 안 되며,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권했다.
살모넬라균은 위장 질환과 발열을 유발하는 세균의 한 종류로 살모넬라증이라고 한다. 음식 조리 과정에서 손이나 조리대, 도구를 제대로 씻지 않는 식품 취급자나, 날음식이나 덜 익힌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살모넬라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염 후 12~7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보통 4~7일 동안 지속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 없이 회복된다. 대부분의 살모넬라증 환자는 설사, 발열, 복부 경련 증상을 보인다. 더 심한 경우에는 고열, 근육통, 두통, 무기력증, 발진, 혈뇨 또는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CDC는 미국에서 매년 약 450명이 급성 살모넬라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모링가는 ‘슈퍼 푸드'(superfood), ‘기적의 나무’, ‘생명의 나무’라고 할 정도로 천연 건강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식물성 원료이다. 주로 인도나 아프리카 등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십자화목 모링가과의 식물(학명: Moringa oleifera)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으며, 잎, 줄기, 뿌리, 씨앗까지 버릴 것 없이 모두 활용할 수 있어 현지에서는 오래전부터 귀한 식재료이자 약재로 쓰여 왔다.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항산화 성분 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대개는 생잎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개 잎을 건조해 갈아 만든 ‘녹색 분말(가루)’ 형태나 이를 먹기 편하게 만든 ‘캡슐(알약) 영양제’, ‘티백 차(Tea)’ 등으로 유통된다. 미국에서는 건강 보조제, 그린 파우더, 다이어트 보조제, 면역력 강화 제품, 에너지 증진 제품 등으로 팔린다. 최근 몇 년 동안 아마존, 틱톡샵,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판매가 급증했다. Why Not Natural과 Live it Up 브랜드의 모링가 제품들에서도 올들어 대규모 발병이 발생한 바 있다.

전문가인 리안 보스만(Rian Bosman)은 최근 Food Safety Magazine에 기고한 글에서 “모링가는 농장 수준에서는 환경적 노출을 통해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개방된 농경지에서 재배되는데, 밭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가축 배설물이나 오염된 관개수와 같은 요인이 병원균을 유입시킬 수 있다. 수확 후 잎은 일반적으로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분말로 가공되는데, 이 단계에서도 위생 절차가 미흡하거나 건조 공간이 오염에 노출될 경우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건조 및 분류 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운송, 분쇄, 포장 등 후속 단계에서도 적절한 품질 관리 절차가 준수되지 않으면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https://www.food-safety.com/articles/11244-moringa-supply-chains-under-scrutiny-what-recent-contamination-cases-reveal-about-botanical-ingredient-ris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