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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7

-2026년 2월 19일 미국 식품 성분 투명성 연합(AFIT: Americans for Ingredient Transparency), 정책 내비게이션 그룹(Policy Navigation Group)의 분석 보고서를 통해 발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HA)라는 모토 아래 보건복지부(HHS), 농부무(USDA), 식품의약품안전청(FDA) 등 정부가 석유계 인공 색소를 규제하고, 각종 첨가제의 사용을 재검토하며, 초가공 식품을 담배와 같은 정도로 규제하자는, 강도 높은 ‘식품 성분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의 농업 전문가 및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가 공식적인 연구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그동안 일각에서 비공식적으로 제기해 온 “‘진짜 음식’을 먹으려면 많은 돈이 든다”는 우려를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뒷받침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AFIT는 정책 내비게이션 그룹(PNG)의 보고서를 인용, 루이지애나, 텍사스,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통과된, 특정 성분 사용을 금지하거나 이미 규제를 받고 있는 식품에 새로운 경고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는 법안들이 그대로 시행되면 전체적으로 해당 주들의 식료품 가격이 실질적으로 12% 가량 올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내 대다수의 주 의회에 계류 중인 다양한 성분 규제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이러한 가격 인상은 모든 미국인에게 걷잡을 수 없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이들 3개 주의 규제로 인해 해당 주 소비자들은 총 1백71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지역 유통망으로 인해 아칸소, 오클라호마, 뉴멕시코 등 인접 주의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도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연구는 MAHA의 식품 성분 및 정보 공개 규정으로 인한 잠재적 비용을 가격 기준으로 추산한 최초의 연구다.
이 단체의 선임 고문이자 트럼프 행정부 1기에서 근무했던 앤디 코닉(Andy Koenig)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시점에, 서로 상충되는 주별 식재료 관련 법률들이 전국적으로 식료품에 사실상 12%의 세금 인상을 초래하여 이러한 진전을 무산시킬 위험이 있다.”며 “이러한 막대한 가격 인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 정부가 아닌 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식품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재료의 안전성과 투명성에 대한 통일된 국가 표준을 제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AFIT는 홈페이지에서 “과학에 기반한 통일된 국가적 식품의약청 안전 및 투명성 기준이 필요다. 우리는 2026년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방 법안 통과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AFIT는 자신들을 “식품, 음료 및 개인 위생용품의 안전성에 대한 미국인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일관되고 과학적이며 위험 기반 원칙을 적용하여 성분 투명성에 대한 단일 국가 표준을 도입하고자 하는 관심 있는 미국인, 정책 전문가, 농부 및 기업 리더로 구성된 501(c)(4) 옹호 연합”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AFIT가 PNG를 소개하는 문안.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로, 50년 이상의 OMB(미국 예산관리국) 경력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선임 정책 분석가들로 구성된 팀을 자랑한다. 기업과 연방 기관 모두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고 편파적이지 않은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PNG의 전문성을 신뢰한다. PNG의 숙련된 팀은 행정부 기관 및 주요 입법부 직책에서 폭넓은 정책, 전략 및 분석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과학, 기술 및 정책을 아우르는 중요하고 복잡하며 전문적인 정책 문제에 특화되어 있다. OMB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PNG는 OMB의 지침 및 분석 요건을 준수하는 분석을 수행하며, USDA의 국가 생명공학 식품 표시 기준(NBFDS), EPA의 미세먼지 대기 기준, FDA의 자발적 나트륨 감축 목표, 차량 연비 기준 및 기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규제 제정 등 우리 시대의 주요 이슈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제공해 왔다. 2025년에 PNG는 FDA가 1993년에 제정한 식품 영양 표시 규정에 대한 비용 편익 분석을 회고적으로 평가했는데, 이 규정은 현재까지도 FDA의 표시 규정에 적용되는 표준 틀로 남아 있다.”
*관련 기사 FDA JOURNAL 2026년 2월 21일 <뉴스 분석> “초가공 식품 논쟁 어디로 가나” https://fdajournal.com/upfultraprocessedfood-kennedy-kessler-tabacco2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