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탐구

‘FDA 경고장’을 받은 순 시옹, 그는 누구인가… ‘천재적인 의사’인가, ‘공격적인 기업가’인가, ‘정경유착의 표본’인가(Who is Sun Xiong, who received an ‘FDA warning letter’? Is he a ‘genius doctor,’ an ‘aggressive entrepreneur,’ or a ‘model of collusion between business and politics’?)

패트릭 순 시옹(Patrick Soon-Shiong)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의사‘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의학계의 쇼맨‘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을 동시에 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보건복지부(HHS) 장관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와 매우 가까운 사이라는 소문 속에서 최근 자사 의약품의 허위 홍보 문제로 규제 당국(FDA)과 충돌하며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순 시옹은 자신의 기업인 이뮤니티 바이오(ImmunityBio)가 개발한 방광암 치료제 앙티바(Anktiva)를 홍보하기 위해 팟캐스트와 TV 광고에 출연, 마치 앙티바가 만능 항암제인 듯이 표현해 3월 24일 FDA로부터 장문의 경고장(Warning Letter)를 받았다. 천재 의사이자, 의학계의 거물인 데다, 로버트 케네디 보건복지부(HHS) 장관과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거물’ 순 시옹이 ‘이례적이고 사려 깊지 못한’ 언행으로 보건 당국의 경고장을 받은 것 자체가 큰 뉴스가 됐다.(https://fdajournal.com/fda-soon-shiong-immunitybio-warning-letter/) 그런데, 순 시옹은 팟캐스트 내용을 잠시 홈페이지에서 내리는 등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3월 26일 앙티바를 우수성을 알리는 보도 자료를 3월 26일 홈페이지에 내걸었다. 앙티바의 임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시점에 굳이 앙티바를 내세울 필요가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유튜브에 출연한 순 시옹. 사진은 유튜브 화면 캡쳐.

그런데 바로 이날 탐사 전문 언론 스테이터스(STATUS)가 ‘순 시옹의 의약품 사기'(Soon-Shiong’s Drug Deception)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의 부제목은 “FDA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소유주의 암 치료제 관련 주장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스테이터스(Status)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신문사 산하 스튜디오 부서가 해당 주장을 홍보하는 데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직원들 사이에서 윤리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As the FDA cracks down on the Los Angeles Times owner’s cancer drug claims, new reporting from Status reveals how the newspaper’s studio arm has been entangled in promoting them—raising ethical alarms among staff)였다. 스테이터스는 이 기사에서 “순 시옹이 LA 타임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dKE1HcNMS0)에서, ‘앙티바가 다른 암도 치료할 수 있다는, 유사하지만 덜 명시적인 주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Soon-Shiong appeared to make similar, though less explicit, claims—that Anktiva can treat other cancers)”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로써 순 시옹을 둘러싼 파문은 미국 의료계에서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https://www.status.news/p/patrick-soon-shiong-fda-los-angeles-times-cancer-drug)

패트릭 순 시옹(Patrick Soon-Shiong)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외과 의사, 의학 연구자, 바이오 기업가, 언론사 소유주, 세계 200대 재벌 등의 여러 모습을 갖고 있다. 그는 암 치료제 아브락산(Abraxane) 개발로 막대한 부를 쌓았고, 이후 NantWorks, ImmunityBio 같은 바이오/헬스 테크 기업군을 구축했으며, 2018년부터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소유주이기도 합니다. 블룸버그는 그가 APP Pharmaceuticals와 Abraxis BioScience를 각각 매각해 억만장자가 됐고, 2026년 3월 기준 LA 레이커스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https://www.bloomberg.com/billionaires/profiles/patrick-soonshiong/) 블룸버그 자료에는 그의 자산이 약 150억 달러(약 20조원)로 세계 187위의 부자로 돼 있다.

출신 배경부터 보면, 그는 1952년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현재의 게베하: Gqeberha)에서 태어났고, 아파르트헤이트 체제 아래에서 성장했습니다. 남아공의 위츠대(Wits University) 동문회보에 따르면 그의 부모는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시절에 남아공으로 온 중국계 이민자였다. 부친은 한약과 민간약을 다루는 사람이어서 어린 순 시옹이 집에서 사람들을 치료하는 모습을 자주 봤다고 합니다. 이 배경이 나중에 그가 ‘인체의 내재적 치유 능력’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라고 본인이 설명한다. (*위츠대 동문회보 https://www.wits.ac.za/alumni/history-and-traditions/your-wits-story/alumni-stories/)

순 시옹 부부. 사진은 위츠대 동문회보에서.

의사로서의 경력도 특이하다. 그는 위트워터스랜드대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캐나다 UBC에서 수술 관련 추가 훈련을 받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UCLA에서 외과 수련을 했다. ImmunityBio의 공식 소개와 LA타임스의 회사 소개에 따르면 그는 UCLA에서 서부 해안 최초의 췌장 이식, 그리고 세계 최초의 ‘캡슐화된 췌도 세포 이식'(Encapsulated islet cell transplant)를 수행한 인물이다. 즉, 원래는 항암제 기업가가 아니라 이식 수술과 당뇨·면역 연구에서 출발한 외과 의사였다. (*이뮤니티 바이오 홈페이지의 순 시옹 소개 문안: https://immunitybio.com/about/ )

그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가장 큰 계기는 역시 아브락산(Abraxane)입니다. 순 시옹은 1990년대 이후 APP Pharmaceuticals와 Abraxis BioScience를 이끌었고, 여기서 개발된 Abraxane은 단백질-나노 입자 기반의 항암제로서 그에게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안겨줬다. LA타임스의 회사 프로필은 APP를 2008년 약 46억 달러에 Fresenius에 팔았고, Abraxis를 2010년 약 38억 달러에 Celgene에 매각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프로필도 비슷하게, 그의 현재의 재산은 이 두 회사를 판 데서 시작됐다고 설명한다. (*LA 타임스: https://www.latimes.com/about/la-patrick-soon-shiong-executive-chairman-20180622-story.html)

현재 순 시옹이 소유한 부의 중심 ImmunityBio이다. ImmunityBio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이 회사를 2014년에 세웠고, 그의 직함은 현재 Executive Chairman and Global Chief Scientific and Medical Officer입니다. 회사는 NK세포, T세포, 면역치료, 감염병·암 치료를 내세우고 있고, 순 시옹은 이를 자신의 장기 비전인 ‘암과 알츠하이머를 이기기 위한 AI+바이오 융합’과 연결해 설명해 왔다. 2024년 FDA는 ImmunityBio의 앙티바(Anktiva)를 특정 형태의 방광암에 승인했는데, 로이터는 이것이 전년도 제조 관련 보완 요구를 넘긴 뒤 나온 승인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us-fda-approves-immunitybios-bladder-cancer-therapy-2024-04-22/)

사업 범위도 넓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2010년 매직 존슨으로부터 LA 레이커스 지분 4.5%를 매입했고, 2018년 LA타임스를 약 5억 달러에 인수했다. 포브스 2026 억만장자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 있으며, 헬스 케어 분야 억만장자 중 한 명에 든다. 따라서 순 시옹은 단순한 ‘바이오 CEO’가 아니라 바이오·스포츠·미디어를 한 손에 쥔 복합형 자산가에 가깝다.

언론사 소유주로서의 순-시옹의 행보는 꽤나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LA타임스는 2024년 대선에서 논설위원회가 카멀라 해리스 지지를 검토했지만, 순 시옹이 결국 대선 후보 지지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그 여파로 위원 3명이 사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는 이를 ‘덜 분열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지만, 사내외에서는 소유주의 편집 개입 논란이 커졌다. 이 사안은 그가 ‘언론을 구한 후원자’인지, 아니면 ‘보도·논평 방향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유주’인지를 불분명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당시 LA 타임스 기사: https://www.latimes.com/business/story/2024-10-25/latimes-no-presidential-endorsement-decison-resignations)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논란이 많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장관공개적으로 강하게 지지하기도 했다. LAist/NPR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25년 초 케네디의 HHS 장관 지명을 지지하는 글을 며칠 사이에 다수 올렸고, “미국 대중의 최선의 이익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까지 적었다. 또 과거 1기 트럼프 시절에도 건강 정책과 관련해 조언하려 했던 정황이 보도됐다. 그래서 순 시옹은 정통 의학권에 속한 억만장자이면서도, 기존의 담론에 이의를 제기하는 인물, 그러한 자신의 시도를 정치권을 통해 반영하려는 인물로 읽히기도 한다. (*LAist: https://laist.com/news/la-times-owner-boosts-rfk-jr-online-as-writer-says-paper-cut-his-critique)

그렇게 정치권 및 정부와 보조를 잘 맞춰 온 그가, 즉 그의 회사가 이번에 FDA로부터 공개 경고장을 받는 역풍을 맞아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FDA는 경고장에서, 순 시옹이 TV 광고와 팟캐스트에서 앙티바를 두고 ‘암 백신’, ‘모든 암을 치료할 수 있다’, ‘방사선 노출 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부분이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일로 ImmunityBio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이 사건을 두고 항간에는 “정부/정치권에 순응하던 순 시옹이 이제 자신의 영향력에 걸맞는 목소리를 내려 한다”는 해석이 돌고 있다.

사업가로서의 평가도 갈린다. 한편에서는 그를 혁신적인 의사이자 발명가로 본다. 다른 한편에서는 너무 많은 사업을 동시에 벌이고, 거대한 비전만 앞세운다는 비판도 있다.
2017년 2월, 의학 전문 매체 STAT News는 레베카 로빈스(Rebecca Robins) 기자의 수개월에 걸친 조사를 통해 순 시옹의 ‘암 정복’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과학적 성과보다는 마케팅 도구에 가까웠음을 폭로했다. 기자는 순 시옹이 2016년 야심 차게 발표한 ‘Cancer Moonshot 2020(이후 Cancer Breakthroughs 2020으로 개명)’이 실제로는 본인 소유 회사인 난트헬스(NantHealth)의 고가 유전자 진단 도구인 ‘GPS Cancer’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STAT News: ‘그는 암을 치료하겠다고 맹세했다. 하지만 이 억만장자의 야심찬 계획은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He vowed to cure cancer. But this billionaire’s moonshot is falling far short of the hype.)(https://www.statnews.com/2017/02/14/moonshot-soon-shiong-investigation/)
같은 해 Politico는 순 시옹의 자선 재단 운영 방식을 조사하여, 기부금상당 부분이 다시 그의 영리 기업으로 흘러 들어가는 구조를 밝혀냈다. 순 시옹은 유타 대학교에 1,2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그중 1,000만 달러를 다시 자신의 회사인 난트헬스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으로 지불하게 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는 세금 혜택은 받으면서 실질적으로는 자기 사업의 매출을 올리는 ‘셀프 거래’라는 비판을 받았다. (*폴리티코의 종합 기사(중간에 언급): https://www.politico.com/tipsheets/morning-ehealth/2017/10/20/code-cracked-industry-loves-cms-ama-reimbursement-moves-222915)
또한 2019년 Sorrento Therapeutics는 순 시옹이 경쟁 가능성이 있던 항암제 신빌록(Cynviloq)를 사들인 뒤 사실상 묻어버리는 ‘인수 후 폐기'(catch-and-kill) 작업을 하려 했다고 소송을 내기도 했다. (*LA 타임스 보도: https://www.latimes.com/business/la-fi-sorrento-patrick-soon-shiong-20190403-story.html?)

*FDA JOURNAL 관련 기사: 2026년 3월 27일 순 시옹(Soon-Shiong)의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 FDA의 경고장 받은 지 이틀만에 “앙티바(Anktiva)의 임상 시험 결과가 우수하게 나왔다” 보도 자료 발표… “BLA 올해 제출한다” (https://fdajournal.com/soon-shiong-anktiva-bla-press-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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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힘줄·인대 같은 부드러운 조직에 뼈가 생기는 매우 희귀한 유전 질환이 있습니다. 한번 생긴 뼈는 관절과 주변 조직을 굳게 만들어 환자의 움직임을 점차 제한하고 나중에는 생명을 위협합니다. 워낙 희귀한 증상이라서 치료 약이 3년 전에 한 번 나왔는데, FDA가 8월 19일 그 두 번째 약을 승인했습니다.
#희귀질환 #골화 #단백질 #입센 #리제네론
https://fdajournal.com/treatment-for-a-rare-genetic-disorder-in-which-bone-forms-in-the-muscles-regeneron-pasatru-ipsen-sohonos-a-two-way-battle-is-imminent-260824/
웹사이트: https://fdajournal.com (FDA JOURNAL) 
*Dae Ho PARK, ceo@fdajournal.com, 82(Korea)-10-5797-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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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는 두 종류의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바뀝니다. 하나는 뇌 세포 바깥에 쌓이는 아밀로이드(amyloid)이고, 다른 하나는 뇌 세포 안에서 비정상적으로 엉키는 타우(tau)입니다. 정상적인 타우 단백질은 뇌 세포 안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알츠하이머가 들어오면 이 단백질이 뒤엉켜 버립니다. 이 '엉킨 타우'을 찾아내는, 일종의 수색대가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시장에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타우 #단백질 #타우단백질 #치매진단 
https://fdajournal.com/alzheimer-tau-protein-tangles-lantheus-tauklarify-pet-a-second-tau-pet-tracer-not-a-treatment-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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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저장해 놓은 글리코겐을 필요할 때 포도당으로 꺼내 쓰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유전 질환이 글리코겐 저장병입니다. 쉽게 말해, 간에 에너지를 저장해 놓고도 필요할 때 혈액 속으로 당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초희귀질환입니다. 이 환자들은 지금까지는 옥수수 전분을 계속 먹어야 했습니다. 이번에 FDA가 주사 한 방에 해결하는 약을 승인했습니다. 그런데, 남은 과제도 많지만, 특히 약값은 일반인과 너무 거리가 멉니다. #저혈당 #혈당 #글리코겐 #옥수수 #전분 #유전자 #유전자치료제 
https://fdajournal.com/glycogen-storage-disease-raw-cornstarch-ultragenyx-genglycos-4-7m-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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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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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FDA는 8월 19일 알레타(Aletta)라는, '피 뽑는 로봇'을 승인하면서 "숙련된 채혈 전문가가 부족해서 환자들이 치료를 늦게 받는 현상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로봇 3대당 채혈 전문가 1명이 필요하다니, 인력난을 실제로 얼마나 덜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더군다나 현재로선 채혈 시간이 간호사의 3배 이상 걸립니다.
#채혈 #혈액채취 #로봇 #알레타 #비테스트로 #의료기기 #fda 
https://fdajournal.com/fda-approval-a-robot-that-draws-blood-without-human-assistance-aletta-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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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암 돌연 변이를 분석해 전용 치료제를 만든다는 구상은 오래전부터 연구됐지만, 맞춤형 자체가 어렵고, 재발을 줄여야 하는 데다가 임상 시험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모더나와 머크가 이른바 '개인 맞춤형 암 백신'의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온 장안이 떠들썩합니다. 남은 과제는 뭘까요? 실현 가능한가요?
#암백신 #맞춤치료 #맞춤형백신 #개별치료 #흑색종 #피부암 #모더나 #머크 #mRNA 
https://fdajournal.com/moderna-merck-mrna-intismeran-melanoma-3-260821/
웹사이트: https://fd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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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암 돌연 변이를 분석해 전용 치료제를 만든다는 구상은 오래전부터 연구됐지만, 맞춤형 자체가 어렵고, 재발을 줄여야 하는 데다가 임상 시험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모더나와 머크가 이른바 '개인 맞춤형 암 백신'의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온 장안이 떠들썩합니다. 남은 과제는 뭘까요? 실현 가능한가요? #암백신 #맞춤치료 #맞춤형백신 #개별치료 #흑색종 #피부암 #모더나 #머크 #mRNA https://fdajournal.com/moderna-merck-mrna-intismeran-melanoma-3-260821/ 웹사이트: https://fdajournal.com FDA JOURNAL *Dae Ho PARK, ceo@fdajournal.com, 82(Korea)-10-5797-3580
5일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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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FDA 청장 후보를 3개월만에 지명했습니다. 37살 여성 보좌관입니다. 파격적입니다. 트럼프는 FDA 외부의 저명한 의학자나 제약/식품 규제 전문가보다 자신의 정책 방향을 잘 이해하고 백악관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참모를 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FDA의 독립적인 과학 판단보다 백악관 보건 정책과의 일관성을 중시한 인선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FDA #트럼프 #청장 #국장 #상원청문회 #인준 
https://fdajournal.com/trump-fda-30-heidi-overton-senate-confirmation-expected-to-face-difficulties-260820/
웹사이트: https://fdajournal.com
FDA JOURNAL — Where the Curious Come to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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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FDA 청장 후보를 3개월만에 지명했습니다. 37살 여성 보좌관입니다. 파격적입니다. 트럼프는 FDA 외부의 저명한 의학자나 제약/식품 규제 전문가보다 자신의 정책 방향을 잘 이해하고 백악관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참모를 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FDA의 독립적인 과학 판단보다 백악관 보건 정책과의 일관성을 중시한 인선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FDA #트럼프 #청장 #국장 #상원청문회 #인준 https://fdajournal.com/trump-fda-30-heidi-overton-senate-confirmation-expected-to-face-difficulties-260820/ 웹사이트: https://fdajournal.com FDA JOURNAL — Where the Curious Come to Rest *Dae Ho PARK, ceo@fdajournal.com, 82(Korea)-10-5797-3580
7일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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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센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은 주로 남자 아이에게 나타나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몸의 근육이 천천히 약해지는데, 심장이나 호흡 관련 근육이 약해지면 심각한 상태로 치닫습니다. 심장 근육을 치료하는 세포 치료제를 카프리코(Capricor)가 개발했는데, FDA로부터 1차 승인 거절을 당했고 이번엔 자문위로부터 부정적인 결과를 받았네요. 그만큼 희귀 질환 약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이 회사는 약의 용도를 줄여서 다시 신청한답니다. 어떻게 될까요?
#희귀질환 #근육 #뒤센 #근이영양 #근위축 #심근병증 #FDA #카프리코
https://fdajournal.com/capricor-ceo-decision-made-to-resubmit-the-application-for-deramiocel-fda-260816/
뒤센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은 주로 남자 아이에게 나타나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몸의 근육이 천천히 약해지는데, 심장이나 호흡 관련 근육이 약해지면 심각한 상태로 치닫습니다. 심장 근육을 치료하는 세포 치료제를 카프리코(Capricor)가 개발했는데, FDA로부터 1차 승인 거절을 당했고 이번엔 자문위로부터 부정적인 결과를 받았네요. 그만큼 희귀 질환 약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이 회사는 약의 용도를 줄여서 다시 신청한답니다. 어떻게 될까요? #희귀질환 #근육 #뒤센 #근이영양 #근위축 #심근병증 #FDA #카프리코 https://fdajournal.com/capricor-ceo-decision-made-to-resubmit-the-application-for-deramiocel-fda-260816/
2주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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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맞아야 하는 백신의 종류를 미국 정부가 줄인 게 올 1월, 이에 대해 연방 법원이 줄이지 못하도록 판결한 게 3월입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백신 전쟁은 이후 최근까지 5개월 동안 수면 밑에 있었습니다. 백신 축소 방침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감지한 트럼프가 백신 변경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8월10일 행정 명령에 전격 서명했습니다. 중간 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입니다. 이 조치가 선거에 도움이 될까요? 
#백신 #백신전쟁 #백신싸움 #접종일정 #백신권고안 #어린이 #중간선거 
https://fdajournal.com/the-us-vaccine-war-rekindled-trumps-conviction-or-midterm-election-strategy-260816/
어린이가 맞아야 하는 백신의 종류를 미국 정부가 줄인 게 올 1월, 이에 대해 연방 법원이 줄이지 못하도록 판결한 게 3월입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백신 전쟁은 이후 최근까지 5개월 동안 수면 밑에 있었습니다. 백신 축소 방침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감지한 트럼프가 백신 변경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8월10일 행정 명령에 전격 서명했습니다. 중간 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입니다. 이 조치가 선거에 도움이 될까요? #백신 #백신전쟁 #백신싸움 #접종일정 #백신권고안 #어린이 #중간선거 https://fdajournal.com/the-us-vaccine-war-rekindled-trumps-conviction-or-midterm-election-strategy-260816/
2주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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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셀모드(CELMoD)라는 기술을 8월 13일 처음 승인했습니다. 암세포에게 꼭 필요한 단백질을 찾아서, 세포 자체의 폐기 장치로 없애 버리는 한편, 면역 공격도 강화하는 차세대 방식입니다. 기존의 약이 잘 듣지 않는 환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것입니다. 첫 승인은 골수종 치료제 '젠벡서스'가 받았고 회사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입니다. 
#FDA #골수종 #단백질 #표적치료 #항암 #젠벡서스 #BMS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https://fdajournal.com/fda-bms-multiple-myeloma-zenbexus-accelerated-approval-a-method-of-detonating-specific-proteins-inside-cancer-cells-260814/
FDA가 셀모드(CELMoD)라는 기술을 8월 13일 처음 승인했습니다. 암세포에게 꼭 필요한 단백질을 찾아서, 세포 자체의 폐기 장치로 없애 버리는 한편, 면역 공격도 강화하는 차세대 방식입니다. 기존의 약이 잘 듣지 않는 환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것입니다. 첫 승인은 골수종 치료제 '젠벡서스'가 받았고 회사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입니다. #FDA #골수종 #단백질 #표적치료 #항암 #젠벡서스 #BMS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https://fdajournal.com/fda-bms-multiple-myeloma-zenbexus-accelerated-approval-a-method-of-detonating-specific-proteins-inside-cancer-cells-260814/
2주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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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기사 작성중) 카프리코(Capricor), “FDA가 데라미오셀(Deramiocel)의 심사 완료일을 3개월 늦췄다”(The FDA delayed the completion of the review for Deramiocel by three months)고 발표… 논란 속 기한 연장이 데라미오셀을 살려 낼까?

*카프리코의 발표문: https://www.capricor.com/investors/news-events/press-releases/detail/354/capricor-therap…

근육에 뼈가 생기는 희귀 유전 질환 치료제(Treatment for a rare genetic disorder in which bone forms in the muscles), 리제네론(Regeneron)의 ‘파사트루’(Pasatru)를 올해의 33번째 신약으로 승인… 입센(Ipsen)의 소호노스(Sohonos)와 바로 2파전 국면(A two-way battle is imminent), 곧 다자간 경쟁 예상

근육에 뼈가 생기는 희귀 유전 질환 치료제(Treatment for a rare genetic disorder in which bone forms in the muscles), 리제네론(Regeneron)의 ‘파사트루’(Pasatru)를 올해의 33번째 신약으로 승인… 입센(Ipsen)의 소호노스(Sohonos)와 바로 2파전 국면(A two-way battle is imminent), 곧 다자간 경쟁 예상

FDA는 8월 19일 리제네론(Regeneron)의 파사트루(Pasatru)(성분명 garetosmab-grts)를 진행성 골화성 섬유 이형증(FOP)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

알츠하이머(Alzheimer)병의 ‘타우 단백질 엉킴’(Tau protein tangles)을 보는 방사성 진단약, 란테우스(Lantheus)의 타우클래리파이(Tauklarify) 승인… 치료제가 아닌 두 번째 타우 PET 검사약(A Second Tau PET Tracer, Not a Treatment)… 올해의 31번째 신약

알츠하이머(Alzheimer)병의 ‘타우 단백질 엉킴’(Tau protein tangles)을 보는 방사성 진단약, 란테우스(Lantheus)의 타우클래리파이(Tauklarify) 승인… 치료제가 아닌 두 번째 타우 PET 검사약(A Second Tau PET Tracer, Not a Treatment)… 올해의 31번째 신약

[요약]타우클래리파이(Tauklarify)는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다. 기억력이나 사고력이 떨어진 성인의 뇌를 PET로 촬영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타우 단백질의 비정…

옥수수 전분(Raw cornstarch)을 매일 먹어야 하는 희귀병에 단 한번 주사 맞는 유전자 치료제 승인, 울트라제닉스(Ultragenyx)의 겐글리코스(Genglycos)… 장기적 효과 검증해야 하고 약값(40억원)은 너무 비싸

옥수수 전분(Raw cornstarch)을 매일 먹어야 하는 희귀병에 단 한번 주사 맞는 유전자 치료제 승인, 울트라제닉스(Ultragenyx)의 겐글리코스(Genglycos)… 장기적 효과 검증해야 하고 약값(40억원)은 너무 비싸

FDA가 울트라제닉스(Ultragenyx)의 겐글리코스(Genglycos)(pariglasgene brecaparvovec-opnr)를 승인했다. 대상은 8세 이상의 글리코겐 저장…

FDA, 사람 손 없이 피 뽑는 로봇(A Robot That Draws Blood Without Human Assistance) ‘알레타’(Aletta) 첫 허가… 미국에서는 최초… 세계 시장에서는 중국 및 프랑스 제품과 경쟁할 듯

FDA, 사람 손 없이 피 뽑는 로봇(A Robot That Draws Blood Without Human Assistance) ‘알레타’(Aletta) 첫 허가… 미국에서는 최초… 세계 시장에서는 중국 및 프랑스 제품과 경쟁할 듯

FDA가 사람의 손으로 바늘을 조작하지 않고 혈액을 채취하는 로봇을 처음으로 허가했다. 네덜란드 의료 로봇 기업 비테스트로(Vitestro)가 개발한 ‘알레타(Aletta)’다. …

모더나(Moderna)와 머크(Merck), 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intismeran)’의 흑색종 3상 임상 시험 성과 발표… 그러나 ‘생존 기간 연장’ 확인되지 않았고 제품화엔 수 년 걸려(However, ‘extended survival period’ was not confirmed, and commercialization will take several years)… 개인 맞춤형 치료의 길은 열렸지만 낙관은 금물

모더나(Moderna)와 머크(Merck), 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intismeran)’의 흑색종 3상 임상 시험 성과 발표… 그러나 ‘생존 기간 연장’ 확인되지 않았고 제품화엔 수 년 걸려(However, ‘extended survival period’ was not confirmed, and commercialization will take several years)… 개인 맞춤형 치료의 길은 열렸지만 낙관은 금물

모더나(Moderna)와 머크(Merck)가 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intismeran autogene)’의 흑색종 3상 임상 시험에서 성공했다고 8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