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기사 작성중) 카프리코(Capricor), “FDA가 데라미오셀(Deramiocel)의 심사 완료일을 3개월 늦췄다”(The FDA delayed the completion of the review for Deramiocel by three months)고 발표… 논란 속 기한 연장이 데라미오셀을 살려 낼까?
2026-08-27

-J&J 임상 시험 실패, -다케다 치료제 사망 사고 조사, -한국 초기 암환자도 임상 시험 참여 허용

본 브리핑은 한국 식품/의약 기업 임원분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할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의 최신 규제 동향 및 주요 전문 매체 보도를 선별하여 핵심 사실을 요약,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급변하는 규제 환경과 시장 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 AI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구분 | 핵심 내용 | 기업 시사점 |
| 미국 FDA | 개인 맞춤형 치료제 신속 승인 경로(PM) 제시 | 희귀 질환,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사에 새로운 기회. 단, 구체적 가이드라인은 아직 불확실. |
| 미국 FDA | 다케다 ‘애드진마’ 투여 환자 사망 조사 착수 | 초희귀 질환 치료제 시판 후 안전성 관리 및 중화 항체 발생 리스크 관리 중요성 부각. |
| 한국 식약처 | 초기 암환자도 임상시험 참여 허용 | 항암제 개발사의 임상 시험 전략 다변화 및 개발 가속화 기대. 환자 모집 전략 수정 필요. |
| 한국 식약처 | 니트로사민 등 불순물 관련 의약품 다수 리콜 | 원료 의약품부터 완제품까지 전주기적 품질관리(QC) 및 불순물 관리 역량 강화 시급. |
| 한국 산업계 | 약가 제도 개편 대응 비상 대책 위원회 출범 | 정부의 제네릭 약가 인하 등 개편안이 R&D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정책 변화에 따른 사업 전략 재검토 필요. |
| 한국 규제 | 첨단 재생 의료법(첨생법) 개정안 국회 계류 | 유전자·세포 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지연. 법안 통과 여부가 사업의 핵심 변수. |
| 글로벌 동향 | Abbott, 암 진단 기업 Exact Sciences 210억 달러에 인수 | 글로벌 진단 시장의 대형화 및 통합 가속화. 국내 진단 기업의 기술 경쟁력 및 M&A 전략 중요성 증대. |
미국 FDA는 2025년 11월 24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을 통해 개인맞춤형(bespoke) 치료제를 위한 새로운 신속 승인 경로인 ‘Plausible Mechanism (PM) Pathway’를 제안했습니다 [1]. 이는 기존의 대규모 무작위 대조 임상 시험(RCT)이 어려운 희귀 질환, 특히 소아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유연성 확대 조치입니다.
PM 경로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명확한 분자/세포 이상 규명, ▲근본적 생물학적 변이 표적, ▲자연사 데이터 확보, ▲표적 편집 성공 증거, ▲지속적 임상 개선 입증 등 5가지 핵심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여러 연속적인 환자에서 치료 성공이 입증되면, 증거 수준에 따라 가속 승인 또는 정식 승인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는 정식 가이던스가 아니며, 기존의 ‘Substantial Evidence’ 요건과의 법적 정합성, 초기 환자 치료를 위한 IND 제출 방식, CMC(화학·제조·품질관리) 요건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는 희귀 질환 파이프 라인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향후 발표될 구체적 인 가이드 라인을 면밀히 주시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FDA는 다케다의 초희귀 질환 치료제 ‘애드진마(Adzynma)’를 투여받은 선천성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cTTP) 소아 환자 1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2025년 11월 21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2]. FDA는 사망 원인이 애드진마 투여 후 발생한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ies) 생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드진마는 2023년 승인된 재조합 ADAMTS13 효소 치료제로, 임상 시험 단계에서는 중화항체 발생이 보고되지 않았으나 시판 후 조사에서 관련 사망 사례가 보고된 것입니다. FDA는 해당 위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추가적인 규제 조치 필요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다케다 측은 인과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사건은 초희귀 질환 치료제의 시판 후 안전성 모니터링과 잠재적 면역원성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유사한 기전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중화항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위험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1월 25일, 표준 치료법이 남아있는 초기 단계의 암 환자도 본인의 의사와 의학적 판단에 따라 항암제 임상 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3]. 이는 기존에 더 이상 쓸 약이 없는 말기 암 환자 위주로 임상 참여가 가능했던 관행을 깬 획기적인 조치입니다.
이번 정책 변화는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 등 혁신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식약처는 2025년 12월까지 관련 가이드 라인(‘항암제 초기 임상 시험의 대상자 선정 시 고려 사항’)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항암제를 개발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보다 초기 단계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설계할 수 있게 되어, 신약 개발 기간 단축 및 성공 가능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변경되는 가이드 라인에 맞춰 임상 개발 전략을 신속하게 재검토하고, 환자 모집 전략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약처는 2025년 11월 24일, 대원제약, 동광제약 등의 의약품에서 발암 가능 물질인 니트로사민 불순물이 허용 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예방적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4]. 또한 동화약품, 하나제약 등의 제품도 라벨링 오류, 포장 결함 등의 이유로 리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 제약사 | 제품명 | 사유 |
| 대원제약 | 레파틴정 25mg | 니트로사민 불순물 초과 가능성 |
| 동광제약 | 인데놀정 10mg | 니트로사민 불순물 초과 가능성 |
| 동화약품 | 아토스타젯정 10/20mg | 라벨링 오류 |
| 하나제약 | 로스토정 5mg | 타 제품과 외관 유사로 인한 혼동 우려 |
| 마더스제약 | 에소펨정 20mg | 포장재 결함 |
니트로사민 불순물 이슈는 전 세계적인 규제 강화 추세이며, 이번 리콜 조치는 국내에서도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 제조,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엄격한 품질관리(QC)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관련 기업들은 불순물 발생 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관리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
정부가 제네릭 약가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약가 제도 개편안 발표를 예고하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5개 주요 단체는 2025년 11월 24일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 제도 개편 비상 대책 위원회’를 출범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5].
산업계는 정부의 개편안이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만 치우쳐, R&D 투자 위축과 혁신 동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력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네릭 약가를 현행 53.55%에서 40% 이하로 낮추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수익성 악화와 성장 기반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비대위는 향후 정부 개편안 발표시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반영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약가 제도 개편은 국내 제약 기업의 사업 전략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이므로, 각 기업은 정책 변화 방향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유전자·세포 치료 등 첨단 재생 의료의 임상 연구 및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첨단 재생 의료 및 첨단 바이오 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
개정안은 현행법의 ‘인체 세포 등’ 정의에 ‘유전 물질’을 포함시켜 생체 내(in vivo) 유전자 치료 연구를 가능하게 하고, 해외에서 제조된 인체 세포의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 미비로 인해 관련 연구 및 치료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법안 통과가 지연될수록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고 희귀·난치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가 박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기업들은 법안 통과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만큼, 국회 논의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Abbott이 대장암 조기 진단키트 ‘콜로가드(Cologuard)’로 유명한 Exact Sciences를 210억 달러(약 28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7]. 이는 암 진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규모 M&A 사례입니다.
이번 인수는 Abbott가 빠르게 성장하는 암 진단 시장, 특히 조기 진단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분석됩니다. 이는 글로벌 MedTech 및 진단 시장의 통합과 대형화가 가속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국내 진단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및 M&A를 통한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2] 의약뉴스. (2025, November 24 ). FDA, 다케다 애드진마 투여 환자 사망 조사 착수.
[3] 연합뉴스. (2025, November 25 ). “표준치료 남아있어도 참여 가능”…암 환자 희망고문 덜어낸다.
[5] 경기메디뉴스. (2025, November 24 ). 범제약바이오산업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추진에 대응.
[6] 뉴시스. (2025, November 25 ). “기술력은 세계 최고인데”…규제에 막힌 희귀질환 치료.